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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포드가 힘을 합쳐 무인차를 개발한다

  • 남현지
  • 입력 2015.12.24 06:02
  • 수정 2015.12.24 06:03
FILE - In this May 13, 2015, file photo, Google's new self-driving prototype car is presented during a demonstration at the Google campus in Mountain View, Calif.  California unveiled precedent-setting draft rules Wednesday, Dec. 16, 2015 that would slow the public's access to self-driving cars of the future until regulators are confident the technology is safe. (AP Photo/Tony Avelar, File)
FILE - In this May 13, 2015, file photo, Google's new self-driving prototype car is presented during a demonstration at the Google campus in Mountain View, Calif. California unveiled precedent-setting draft rules Wednesday, Dec. 16, 2015 that would slow the public's access to self-driving cars of the future until regulators are confident the technology is safe. (AP Photo/Tony Avelar, File) ⓒASSOCIATED PRESS

구글이 자동차업체 포드와 손잡고 자율 주행차량을 만들 것이라고 야후 오토와 오토모티브뉴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후 오토는 구글과 포드가 구글의 기술을 탑재한 자율 주행차량을 생산하는 조인트벤처를 출범시킬 것이라면서 양사의 파트너십이 내년 1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발표될 것이라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미국 뉴왁 포드 자동차 판매점

양사의 협력을 통해 자율 주행차량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구글은 자동차를 직접 제조할 때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포드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큰 도움을 얻을 것이라고 야후 오토는 분석했다.

구글 무인차

오토모티브뉴스 역시 포드가 구글의 자율 주행차량을 생산하는 내용으로 양사가 오래전부터 논의해왔다고 구글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구글과 포드 양측은 이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거부했다.

블룸버그는 지난주 구글이 자율주행차 부문을 지주회사 알파벳 산하의 별도 회사로 분리할 것이라면서 자율 주행차를 활용한 무인 택시 사업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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