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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0만원 짜리 1등석을 탄 남자의 여행(동영상)

‘더포인츠가이닷컴’은 여행 포인트 정보 사이트다. 이 회사가 최근 JFK 공항에서 아부다비로 향하는 에티하드 항공의 ‘A380 더 레지던스’ 상품을 소개했다. ‘하늘 위의 펜트하우스’로 불리는 이 좌석은 일반적인 퍼스트클래스보다도 더 높은 등급의 좌석이다. 거실과 화장실 겸 샤워룸, 침대 등 3개의 방으로 구성돼 있다.

‘더 포인츠 가이’가 소개한 이 좌석의 가격은 약 32,000달러라고 한다. 한국 돈으로는 약 3,750만원. 영상에 따르면, 이 좌석을 구입한 사람의 여행은 집을 나오면서부터 시작된다. 두 대의 자동차가 각각 짐과 승객을 실어나르고, 이 사람의 아파트보다 큰 라운지를 혼자 쓸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비행. 개인 요리사와 집사가 승객을 보살피는 가운데 온갖 와인과 캐비어를 비롯한 음식들이 제공된다. 어차피 이 좌석을 진짜 경험하는 건, 꿈 같은 일이다. 영상이라도 보자.

한국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운용하는 A380의 일등석은 '낭만닥터'란 닉네임을 가진 일산병원 외과의사 배상준씨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 A380 일등석 후기

아시아나 A380 일등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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