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델은 왜 그토록 사랑하던 담배를 끊었나?

  • 박세회
  • 입력 2015.12.21 06:32
  • 수정 2015.12.21 07:13
ⓒBonnie Biess, AOL

앨범 판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아델이 자신이 담배를 끊은 이유를 털어놨다.

미러에 따르면 아델은 한 때 하루에 25개비까지 담배를 피웠다고 한다. 목소리를 잃어버리고 공연을 취소해야만 했던 2011년 까진 말이다.

이후 아델은 영구적이 성대 손상을 막기 위해 수술을 해야 했다. 미러에 따르면 그때 의사는 아델에게 '담배를 끊지 않으면 가수로서의 커리어가 끝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만약 계속 담배를 피웠다면 흡연과 관련된 질병으로 죽었을 거에요. 그건 정말 싫어요." 그녀가 미러에 말했다. "만약 내가 폐암으로 죽는다면 내가 자초했을 확률이 높아요. 자랑할 만한 일은 아니죠." - The Mirror(12월 19일)

그녀는 롤링스톤의 표지기사에선 금연 성공의 이유를 3살배기 아들 덕이라고 밝혔다

"전 담배 피우는 걸 완전 좋아했어요. 하지만 만약 내가 흡연과 관련된 병으로 죽는다면 그건 전혀 멋진 게 아니죠. 내 아이가 정말 큰 충격을 받을 거예요." -The Rolling Stone(11월 4일)

미러에 따르면 그녀의 아버지 마크 에번스는 53세에 대장암으로 죽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아델 #음악 #성대수술 #담배 #흡연 #건강 #국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