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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북미 박스오피스 개봉 기록을 박살내다

  • 박수진
  • 입력 2015.12.20 05:59
  • 수정 2015.12.20 06:03
ⓒdisney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북미 지역 박스오피스 기록을 완전히 박살냈다. 첫 상영이 있었던 목요일 저녁, 영화 관람 수입액은 5,700만 달러(한화 약 674억)를 기록했다. 공식 개봉일인 다음날 금요일에는 1억 달러까지 기록된 상태다. 디즈니는 주말 현재 총 누적 관람 수입액을 1억 2,500만 달러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하루 동안 1억 달러 대의 수입을 벌어들인 영화는 이번 '스타워즈'가 처음이다. 현재까지 최고액은 마지막 '해리포터' 영화가 기록했던 9,110만 달러(개봉일)였다.

전문가들은 개봉 첫 주말 기록은 2억 5천만 달러를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쥬라기 월드'가 가진 개봉 첫 주말 최대 기록인 2억 8백만 달러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북미에서 가장 빨리 2억 5천만 달러 선을 넘긴 영화는 '아바타'였으며 도달하는 데 총 12일이 걸렸다. 3D 상영관의 수가 훨씬 많아진 지금, '스타워즈'가 기록을 깨는 데 더 유리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허핑턴포스트US의 'Star Wars: The Force Awakens' Is Having The Biggest Box Office Opening Ever를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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