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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하면 터져 나오는 '김무성 어록 모음'(업데이트)

ⓒ한겨레

[업데이트] 2016년 1월 29일

듣는 사람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최근 어록을 특별히 모아봤다. 혹시 허핑턴포스트코리아가 놓친 발언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길.

2016년

1월

"세 자녀 갖기 운동을 벌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이미 실천했다."(저출산 고령화의 해결책 중 하나로 제시)

2015년

12월

"연탄색이랑 얼굴색이랑 똑같네" (봉사활동 도중 아프리카계 유학생에게)

11월

"과격한 불법 시위만 없었다면 우리나라는 벌써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어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었다" ('노동개혁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토론회'에서)

"시위대가 얼마나 난폭하고 무자비한지 차마 눈뜨고 볼 수가 없다. 남의 집 귀한 자식 왜 쇠파이프로 내려치나" (민중총궐기 집회에 대해)

"전 세계가 IS 척결에 나선 것처럼 우리도 복면 뒤에 숨은 불법 폭력 시위대 척결에 나서야 한다" (민중총궐기 집회에 대해)

"역사교과서 싸움에서 지면 대한민국이 망한다" "전국이 강남만큼 수준 높으면 선거도 필요 없다" (강남구민회관 특강에서)

"너는 뭐 쓸데 없는 소리를 하고 앉아있어" (취재기자에게 한 말)

10월

"학부모들, 아이들 '식사' 말고 '교과서'에 관심 갖길"(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역사전쟁에서 우리 보수우파가 반드시 이겨야 한다" (등반대회에서)

"청년들이 역사교육을 잘못 받아 헬조선이라고 한다" (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위한 국회 세미나'에서)

"이렇게 개혁적인 대통령(박근혜 대통령)은 앞으로 만나기 힘들 것이다" ( 경남 고성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학생들이 왜 주체사상 배우나?" (최고위원회의에서)

9월

"노조 쇠파이프 때문에 국민소득 3만불 못 넘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후 기자들과 만나)

8월

"지금 세대는 끼니 걱정하던 시절을 모른다"(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김무성 "이승만, 이제는 '건국 대통령'으로 대우해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발전포럼 특강에서)

2월

"(외신기자들이) 마음은 모두 한국인이 되어 기사를 쓰고 송고할 때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주시기 바랍니다"(외신기자를 상대로 한 연설에서)

"복지과잉으로 가면 국민이 나태해진다"(경영자총협회 강연에서)

2014년

12월

"('알바 지옥'에 내몰린 청년들에게) 인생에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 (청년들을 만난 자리에서)

11월

"애기(아기)를 많이 낳은 순서대로 (여성) 비례 공천을 줘야 하지 않나 고민을 심각하게 하고 있다. 애기 안 낳으신 분들은 찔릴 것이다."(중앙여성위원회 임명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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