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스피드 테크놀로지스가 개발 중인 이 좌석시스템의 이름은 ‘스카이 덱’( SkyDeck)이다. 비행기의 맨 윗부분에 좌석을 마련해 승객들이 마치 하늘 위를 날아다니는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일등석이다. ‘인디펜던트’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개발사 측은 “비행을 하는 동안 비행기 밖의 신나는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이 좌석을 예약한 승객이 비행시간 내내 이 좌석에 앉아야 하는 건 아니다. 자신의 좌석에 앉아있다가 계단이나 엘레베이터를 타고 스카이덱에 오르는 방식이다. 윈드스피드 테크놀로지스의 대표인 샤킬 후사인은 ‘스카이 덱’이 “VIP급의 비행기 소유주나 항공사를 위한 차세대의 비행 엔터테인먼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개발사가 공개한 소개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