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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매년 11월 열린다

ⓒ연합뉴스

정부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블프)'와 같은 행사를 앞으로 매년 11월 중순 열기로 했다.

올해 메르스 등으로 소비가 위축되자 정부는 유통업체를 압박해 한국형 블랙 프라이데이를 실시했다.

아직 명칭은 확정되지 않았는데, 정부는 국민 공모를 통해 정할 계획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이 행사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코리아 그랜드세일'과 연계해 세계적인 쇼핑축제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또한 이 행사에 전통시장과 중소기업도 동차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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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활성화를 위한 비상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 국민들의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소비심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광복 70주년을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 진작의 전기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 관계부처는 광복 70주년 축하 분위기 조성과 내수 진작을 위해서 (...) 외국 관광객 유치와 국내 소비 진작을 위해서 코리아 그랜드 세일도 조기에 확대, 시행해주기를 바랍니다.” ( 박근혜 대통령, 8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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