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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린이 연출하는 ‘스타트렉 비욘드', 첫 번째 티저 예고편 공개(동영상)

J.J 에이브럼스에 의해 리부트 된 ‘스타트렉’의 세 번째 시리즈인 ‘스타트렉 : 비욘드’가 첫 번째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3편의 연출을 맡은 감독은 ‘분노의 질주’와 ‘컨져링’을 연출했던 저스틴 린이다. J.J 에이브럼스가 이끄는 배드로봇은 제작사로 참여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모터사이클을 탄 커크함장(크리스 파인)의 질주와 엔터프라이즈 호의 파괴 장면 등을 담고 있다. 전편에 비해 캐릭터 중심의 액션 장면이 많은 것도 뚜렷한 변화다. 저스틴 린의 장기가 발휘된 부분으로 보인다.

예고편에 따르면, 커크 함장을 비롯한 대원들은 공격을 받은 후, 어느 외계행성에서 외계인들의 위협을 받는다. 눈에 띄는 새로운 캐릭터 중 한 명인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가젤을 연기했던 소피아 부텔라가 맡은 외계인 캐릭터다. 예고편에서 그는 재커리 퀸토나 조 샐다나 같은 기존의 캐릭터보다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스타트렉 : 비욘드’는 오는 2016년 7월 22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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