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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가 알려주는 ‘영화관 어플'로 남자친구 바람 피는 증거 잡는 법(동영상)

  • 강병진
  • 입력 2015.12.14 15:09
  • 수정 2015.12.14 15:10

‘코미디 빅리그’의 이국주는 지난 주말에도 연애 중인 남녀들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tvN ’코미디 빅리그’의 ‘오지라퍼’ 코너에서 이번에도 남자친구가 바람 피는 증거 잡는 법을 알려준 것이다. 이번에도 과학적이었다. 바로 스마트폰에 설치된 ‘영화관 어플’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지금 애인과 함께 이 동영상을 보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바람을 피운 적이 있다면 어플부터 지우자.)

이국주가 알려준 팁은 매우 효과적이면서도 간단했다. 어플을 열고 그동안 남자친구가 영화를 본 목록을 살펴볼 것. 언제 어디서 몇 명이서 어떤 영화를 봤는지까지 다 나오는데, 중요한 건 같은 영화를 두 번 본 경우라는 것. 액션영화나 블록버스터는 필요 없고 무조건 멜로영화를 찾을 것이다. 팁을 알려주는 이국주는 매우 신이 난 얼굴이었다. 그녀는 관객들을 향해 말했다. “예스! 너네 오늘 다 헤어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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