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퍼짐한 빨간 망토, 몸뻬 같은 포대 바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하얀 장화를 신은 '할아버지' 산타는 가라! 이제는 산타도 패션의 시대다.
토론토의 한 쇼핑센터가 진짜 수염을 가진 패션 산타를 모델(폴 메이슨)로 내세웠는데 반응이 무척 뜨겁다.
그야말로 '홀리 산타'를 외치게 하는 외모다.
날씬한 산타는 루돌프 따위 타지 않는다. 그저 걸을 뿐.
Waking up with #YorkdaleFashionSanta ???? His Q&A is on our blog • link in profile • #YorkdaleCheer
Yorkdale Style(@yorkdalestyle)님이 게시한 사진님,
패션 산타는 우는 아이는 절대 안아주지 않는다. 울지 않는 여성을 안아줄 뿐.
Double trouble with Winnie! #yorkdalefashionsanta #officeparty #christmas #yorkdalefam
Christina Wong(@x_tina_wong)님이 게시한 사진님,
이 산타의 직장은 토론토의 '요크데일 쇼핑센터'다.
Celebrating with this guy tonight! @yorkdalestyle #yorkdalefashionsanta #dreamjob
Lucia Connor(@lucia_connor)님이 게시한 사진님,
토론토로 가는 비행기는 약 220만 원 정도다.
산타는 아이폰 6 실버를 사용하신다.
그는 굴뚝을 이용하지 않고 포댓자루가 아니라 백화점 쇼핑백을 사용한다.
폴 메이슨이 산타가 아닐 때는 이렇다.
Paul Mason(@paulmasonmodel)님이 게시한 사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