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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갤러거가 아델에게 돌직구를 던지다

  • 박세회
  • 입력 2015.12.11 07:06
  • 수정 2015.12.11 07:07

아델의 신보 '25'가 미국에서 4백만 장, 영국에서 1백만 장이 넘게 팔렸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지도 않고 다운로드로만 배포되는 데도 어디를 가나 '헬로'라고 난리다.

그러나 그런 아델도 한 영국 남자의 마음을 움직이지는 못했으니, 바로 노엘 갤러거다.

뮤직 피드가 노엘에게 아델의 최근 행보가 어떠냐고 묻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 "내가 아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말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말해 주겠어. 난 대체 이 야단법석이 왜 일어났는지 모르겠어. 난 그녀의 음악이 좋지 않아. 내 생각에 이건 F*cking 할머니들이나 듣는 음악이야."

그녀의 CD를 산 사람만 500만 명. 500만 명을 '할머니'취급할 수 있는 너란 남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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