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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부부가 등장하는 미국 백화점 '노드스트롬'의 광고가 당신의 마음을 녹일 것이다(동영상)

  • 김도훈
  • 입력 2015.12.09 09:05
  • 수정 2015.12.09 09:13

미국 백화점 체인 노드스트롬이 동성부부와 강아지가 주인공인 새로운 광고 '더 홈커밍'으로 우리의 마음을 연말의 따뜻함으로 감싸고 있다.

톰 로젠탈의 '고 솔로(Go Solo)'가 흘러나오는 이 광고에서 남편은 여행 혹은 출장에서 오랜만에 돌아온 듯한 남편을 따뜻하게 맞이한다. 키스와 포옹으로. 노드스트롬은 유튜브 페이지에 이렇게 설명했다. "집은 연말 시즌의 마음입니다."

LGBTQ Nation에 따르면 광고에 등장한 남자들은 실제로도 약혼한 예비부부다.

노드스트롬 외에도 올 연말에는 올스테이트 보험코흘(Kohl)이 게이 커플을 광고에 등장시켰다.

시애틀에 기반을 둔 노드스트롬은 지난 2013년에도 '울티메이트 웨딩'이라는 광고에 동성 커플을 등장시킨 바 있다. 회사가 동성결혼 지지를 발표하기 딱 한 달 전이었다.

이 아름다운 광고는 크리스마스와 송년의 분위기로 가득한 연말이 모두를 위한 시즌이라는 사실을 되새기게 만든다. 브라보. 노드스트롬!

허핑턴포스트US의 Nordstrom's Holiday 'Homecoming' Ad Is Giving Us The Warm Fuzzie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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