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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가 애타게 찾던 소녀가 드디어 인증했다(사진)

  • 박세회
  • 입력 2015.12.09 08:49
  • 수정 2015.12.09 09:08
ⓒ인스타그램/Cindy Kimberly

저스틴 비버는 지난 12월 1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하나를 올리며 절규했다.

Omg who is this!!

Justin Bieber(@justinbieber)님이 게시한 사진님,

"오 마이 갓, 이거 누구야!"

전성기의 안젤리나 졸리와 셀레나 고메스(어이쿠)를 섞어 놓은 듯한 이 아름다운 여인은 대체 누굴까?

인스타그램 수사대가 바로 검색에 나섰고 그녀의 이름은 신디 킴벌리로 밝혀졌다. 그녀의 외모를 훔친 여러 개의 개정이 있지만, 진짜 계정은 'wolfiecindy'라고 한다.

Cindy Kimberly(@wolfiecindy)님이 게시한 사진님,

4천7백만이나 되는 저스틴 비버의 인스타 팔로워들이 그녀에게 몰려가 저스틴 비버를 태그했다. 그리고 그녀가 드디어 오늘 답글을 올렸다.

"이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난 인스타그램이랑 텀블러 계정밖에 없어.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이 찾아온 이상한 건 다 거짓말이야. (트위터는 썼었는데 계정 정지함)"

게다가 이 분홍색 화면이 오류가 아니라 그녀가 올린 컬러바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I'm just gonna bring this iconic selfie back

Cindy Kimberly(@wolfiecindy)님이 게시한 사진님,

이 소녀를 섭외하지 않은 캐스팅 담당자들은 다 사표를 써야 하는 게 아닐까?

Cindy Kimberly(@wolfiecindy)님이 게시한 사진님,

그녀는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끔 언팔 하고 싶은 것들이 올라올 거라고 경고하며 이런 그림을 올리기도 했다. 어떻게 봐도 안젤리나 졸리다.

????????????

Cindy Kimberly(@wolfiecindy)님이 게시한 사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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