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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가 가장 중요한 미팅을 하고 있다. 딸과의 미팅 말이다(사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진일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회사 중 하나의 대표가 러그에 누워서 작은 아기에게 미소 짓고 있는 사진 말이다.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가 새로 태어난 딸 맥스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말 귀여운 사진이다.

그리고 더 대단한 것은 저커버그의 메시지다. 일을 잠시 멈추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괜찮다는 메시지.

Full of joy with little Max.

Posted by Mark Zuckerberg on 2015년 12월 8일 화요일

우리는 맥스가 성장하는 걸 계속 보게 될 거다. 언젠가는 맥스가 첫 페이스북 포스트를 올리는 순간도 보게 될 것이다.

지난주 저커버그와 아내인 프리실라 챈은 맥스의 출산 이후 자신들이 보유한 페이스북 지분 99%를 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들은 맥스의 삶을 더 낫게 만들기 위해서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물론 맥스는 엄청난 재산 없이 가난하게 살아야 할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대학에 들어갈 정도의 돈은 충분히 남아있을 테니까. 어쩌면 그녀는 페이스북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될 수도 있다.

최근 저커버그는 2개월간의 육아 휴직을 신청했다. 딸인 맥스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다. 그의 휴가가 언제 시작되는지는 아직 모른다.

다만 분명한 사실이 하나 있다. 저커버그도 페이스북 사용자들 대부분과 똑같은 방식으로 당분간 페이스북을 이용할 거라는 사실 말이다. 그건 바로, 귀여운 아기 사진을 올리는 것!

허핑턴포스트US의 This Is Mark Zuckerberg's Most Important Meeting Right Now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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