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스모그 적색경보(최고 등급)가 발령됐다. 12월 8일 베이징 도심에서는 기준치 10배 수준의 초미세먼지가 검출됐다.
그래서 베이징 시민들은 집 안에 틀어박혀 거리가 한산했을거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베이징 시민들은 여전히 거리를 걸었다. 새로운 '적색경보 시대'의 패션으로 무장하고 말이다.
아래 13장의 사진을 통해 지금 현재 베이징의 스트리트 패션을 살펴보자. 잘 참고하는게 좋다. 한국에서도 곧 마스크는 가장 중요한 패션 아이템 중 하나가 될지도 모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