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트위터 사용자 'yuki7979seoul'씨는 길거리에서 버려진 자개장과 만났다.
何かすごいものが捨ててある。 pic.twitter.com/HlDw4jpg6O
— ゆうき (@yuki7979seoul) December 6, 2015
한국인도 보기 힘든 어마어마한 자개장. 그 자개장이 버려진 걸 본 이 사람은 이렇게 자신의 트위터에 썼다.
"뭔가 굉장한 것을 버리고 있다."
한편 그의 글에 달린 트위터 사용자들의 반응은 대부분 이렇다.
"이모 집에 있는 걸 봤던 기억이 있어요."
"엄마 친구 집에 갔다가 이런 걸 봤어요."
그러고 보니 기억 속의 모든 할머니 집에는 한쪽 문짝이 잘 들어맞지 않는 자개장이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