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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에 평화의 세레나데를 바치다(영상)

  • 박세회
  • 입력 2015.12.03 11:50
  • 수정 2015.12.03 11:51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에 평화의 세레나데를 바쳤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2015년 크리스마스 광고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직원과 지역 어린이들이 애플의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를 찾아 평화의 노래를 불러주는 내용이다.

애플 스토어 앞에서 이들이 부르는 노래는 "Let There be Peace on Earth".

이 노래의 가사는 이렇다.

이 세상에 평화가 가득하게

그 평화가 저로부터 시작될 수 있게 해주세요

이 세상에 우리에게 약속된

그 평화가 가득하게 해주세요

그 평화가 저로부터 시작될 수 있게 해주세요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이 되게 해주세요

제가 걷는 걸음걸음이

엄숙한 서약이 되게 해주세요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영상에서 확인하시길 바란다. 빨간 옷을 입은 사람들이 애플의 직원들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캐슬린 홀에 의하면 뉴욕시의 보안 규정 때문에 광고 제작사는 촬영에 앞서 애플에 허가를 받아야 했다고 한다. 그러나 애플은 광고의 내용이 어떤지 모르는 상태에서도 허가를 내줬다.

CNN에 따르면 이 광고의 촬영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뉴욕 5번가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한 직후인 11월 16일에 촬영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대변인은 "애플은 이웃을 반기는 적절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는 휴가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따뜻한 행사였다."고 허핑턴포스트에 밝혔다.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Microsoft Has A Holiday Serenade For Its Apple Store Rivals'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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