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최고의 수면을 위한 일본 호텔 7곳

  • 남현지
  • 입력 2015.12.02 13:04
  • 수정 2016.06.14 05:26

몸과 마음을 위한 평화와 치유를 찾으러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진정한 영적, 육체적 휴식을 얻는 방법 중 하나는 물론 수면이다.

일본의 민슈쿠(전통 민박)에서는 깊은 수면을 추구하는 것은 이젠 사치가 아닌 빠질 수 없는 삶의 요소이다. 일본 민박에서는 세계 최고 여행지 중 한 곳을 여행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일본에서 숙면을 취하기 제일 좋은 호텔들을 알아보자.

민슈쿠 타키자와(民宿たきざわ / Minshuku Takizawa)

2007년에 생긴 민슈쿠 타키자와는 고도 3천 미터에 달하는 일본의 알프스 산맥 아래의 오쿠히다 온천 마을에 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한 조용한 이곳에서는 모든 피로를 치유할 수 있다. 히다-타카야마의 오래된 일본 전통 가옥을 현대적 일본 스타일로 리노베이션한 건물이다. 객실 9개 전부 바닥 난방이 된다. 추가 비용 없이 노천 온천을 이용할 수 있다.

민슈쿠 요나-파할레(民宿ヨナ・パハレ / Minshuku Yona-Pahale)

요나 파할레에서는 보이지 않는 곳까지 뻗은 시라하마를 볼 수 있다. 동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들 하는 요나하마에 해변에서 가깝다. 가장 큰 방에는 3명까지 묵을 수 있다. 사탕수수 밭이 펼쳐진 푸르고 조용한 환경이다. 밤이면 자연에 둘러싸여 올빼미와 도마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창문이 크고, 베란다에서는 정원이 내려다 보이며, 방에 연결된 외부 계단이 있다.

민슈쿠 하시모토(民宿はし本 / Minshuku Hashimoto)

효고 현의 키노사키 온천 근처 조용한 곳에 있는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건물이다. 테라스 앞의 창문은 통유리이며, 기분 좋은 산들바람이 방 안으로 분다. 럭셔리한 오리털 이불을 덮고 평화롭게 쉴 수 있다.

민슈쿠 후랏토(民宿ふらっと / Minshuku Furatto)

이시카와 현 노토에 있는 곳으로, 가까운 동해와 산에서 난 신선한 지역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셰프는 손님들을 위해 호화로운 이탈리아 음식을 만들고, 일본식 방에는 한 번에 네 명까지 묵을 수 있다. 1.6에이커 넓이 부지에 있는 이곳은 평화와 조용함을 찾기에 좋은 곳이다. 나무 침대 위에 요를 깔고 자며, 삼나무 욕조는 꽤나 럭셔리하다.

민슈쿠 시센(民宿紫泉 / Minshuku Shisen)

후쿠시마 현 유노키마 온천에 있는 이 곳에는 수원지에서 직접 물을 받는 온천이 있다. 산 개울 옆에 노천 온천이 있어서, 목욕하며 계절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겨울에는 온천수로 객실 바닥을 데운다.

쿄 노 코야도 카나 타운하우스(京の小宿 KANA町家 / Kyo no Koyado Kana Townhouse)

교토 사인에 있기 때문에 인기 관광지 아라시야마에 가기에 편하다. 1인 1실 시스템이며 단단한 매트리스와 일본식 요에 오리털 이불과 고운 면 시트를 제공한다.

온센 민슈쿠 수토 노 이에(温泉民宿 酋長の家 / Onsen Minshuku Shucho no ie)

이 게스트하우스는 UNESCO 세계 유산에 등재된 시레토코 국립 공원을 둘러보기에 아주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대자연에 둘러싸여 100% 자연수 온천을 느긋하게 즐길 수 있다. 객실은 15개이며, 제일 큰 방에는 요가 10개 있고 느긋하게 쉴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일본식 방에는 오리털과 면 요가 있다. 서양식 방도 있다.

[관련기사]

페이스북 팔로우하기 |

트위터 팔로우하기 |

허핑턴포스트에 문의하기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JP 泊まってみたい 快適に眠ることができる日本の民宿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호텔 #수면 #일본여행 #일본 #여행 #라이프스타일 #일본 호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