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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씨의 뒷담화에 대한 곽정은 씨의 반응

ⓒOSEN

방송인 장영란 씨가 한 종편 프로그램에서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 씨의 과거에 대해 발언한 게 문제가 되었다.

머니위크에 의하면 지난 1일 밤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 토크 호박씨'에서 장연란은 "곽정은이 중학교 동창이다. 그때 친했는데, 그 친구는 공부를 잘하는 부류였고 나는 잘하는 애, 못 하는 애, 날라리, 다 두루두루 친한 스타일이었다"고 털어놨다고 한다.

그녀는 이어 "나는 깜짝 놀랐던 게 곽정은이 그때는 그렇게 야한 얘기하고 남자 좋아하는 스타일은 전혀 아니었다. 그런데 포인트는 얼굴은 좀 고쳤어. 나도 진짜 못 알아봤어. 예쁘게 잘 고쳤더라고"라고 폭로했다고 머니위크가 밝혔다.

이에 곽정은 씨는 트위터에 아마도 이 발언을 꼬집는 듯한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해당 연예인을 직접 취재하거나 새로운 사실을 공개하는 형식이 아니라, 지인들을 활용해 '뒷담화'에 가까운 이야기를 동의 없이 내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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