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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 배달의 무도 - 하시마섬의 비밀',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수상

MBC ‘무한도전’이 제18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수상작에 선정됐다. ‘배달의 무도 - 하시마섬의 비밀’을 통해 특별상을 수상한 것.

이 소식은 지난 11월 18일, 국제엠네스티의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졌으나 12월 1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경덕 교수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패를 공개하면서 더 크게 알려졌다.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하시마섬의 비밀' 특집이 제18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함께 한 일원으로서 정말 뿌뜻하네요! 암튼 무도팀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김피디님! 곧 함 쏘세요~ㅎㅎ 암튼...

Posted by 서경덕의 대한민국 홍보 이야기 on Tuesday, December 1, 2015

국제앰네스티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배달의 무도 - 하시마섬의 비밀’에 대한 심사 결과를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최근 강제 징용을 인정하지 않고 하시마섬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킨 일본의 태도를 비판적으로 접근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과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방송이후 온라인 모금을 통해 다카시마 공양탑으로 가는 길이 재정비되는 등 변화를 이끌어냈다. 예능 프로그램이면서 일제강점기 역사의 일부분이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있는 과제임을 보여주면서 광복 70주년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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