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역시 브리트니 스피어스였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지난 주말 인스타그램에 한 동영상을 올렸다. 흑백 필터를 씌운 이 동영상에서 브리트니는 발레에서 '훼떼(fouette)'라고 불리는 동작을 선보인다. 가수 아델의 노래 '헬로(Hello)'에 맞춰서 말이다.
"이 노래에 맞춰서 100만번이고 춤을 출 수 있어요... 사랑합니다 아델!"이라고 브리트니는 캡션을 남겼다.
I could dance to this song a MILLION times...love you @adele!
Britney Spears(@britneyspears)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브리트니의 사랑이 일방적인 것만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지난 10월 아델은 패션잡지 '아이디(i-D)'와의 인터뷰에서 브리트니의 라스베가스 쇼 '피스 오브 미(Piece of Me)'를 보고싶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브리트니가 이 인터뷰를 읽었고, 트위터로 아델을 쇼에 초대했다.
.@Adele I’ll trade you 2 tickets to my show for 2 tickets to YOURS! Stop by #PieceOfMe and say #Hello anytime!! ???????? https://t.co/7los2iguvm
— Britney Spears (@britneyspears) October 27, 2015
아델, 제 공연 티켓 2장과 당신 공연 티켓 2장이랑 바꿀게요! '피스 오브 미' 공연에 와서 언제든 인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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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Britney Spears Shows Off Her Graceful Dance Moves To Adele's 'Hello'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