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YS 영결식서 추위와 싸워야 했던 어린이들(노컷V 영상)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린 26일 합창단원으로 참석한 어린이들이 외투도 걸치지 못한 채 추위에 덜덜 떠는 영상이 공개됐다.

노컷V가 소개한 영상을 보면, 체감 온도 영하 5도 안팎 날씨에 어른들은 두꺼운 외투와 머플러로 무장하고 있으나 아이들은 강추위를 견디며 가만히 자신들의 차례를 기다린다.

그리고 한겨레 기자가 당시 상황을 전한 바에 따르면, 두 시간 동안 기다리다 마침내 자신들의 차례가 돌아온 단원들은 너무 추워서 거의 울듯이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린 26일. 초등학생들인 구리시청 소년합창단원들은 홑겹 단복만 걸친 채 영결식이 열리는 두시간 동안 떨어야했습니다. 추위에 떨다 마침내 차례가 돌아온 단원들은 울듯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Posted by 한겨레 on 2015년 11월 26일 목요일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사회 #김영삼 #김영삼 영결식 #어린이 #아동학대 #한국 민주주의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