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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맘을 위한 손목 운동

아직 아기를 출산하지 않았는데도 많은 임산부가 손목통증을 호소합니다. 예비맘 때 손목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으면, 출산 후 손목 시림 현상이 아주 심해지기 때문에, 출산 후가 아닌 예비맘 때부터 손목 운동을 꾸준히 해서 손목을 강화하는 것이 준비된 엄마되기의 첫걸음입니다. 물론, 이 손목 강화 운동들은 출산맘도 꾸준히 하시면 손목 시림현상을 해소 및 방지할 수 있게 됩니다.​

  • 김민지
  • 입력 2015.11.29 06:21
  • 수정 2016.11.29 14:12

임산부 손목통증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은 "왜?"라며 의아해 하실 텐데요,

아직 아기를 출산하지 않았는데도 많은 임산부가 손목통증을 호소합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똑똑한 예비맘들을​ 위한 예비맘 짐내스틱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풀어가는

"손목 강화 운동"에 대해 살펴 보고자 합니다.

예비맘 때 손목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으면, 출산 후 손목 시림 현상이 아주 심해지기 때문에,

출산 후가 아닌 예비맘 때부터 손목 운동을 꾸준히 해서 손목을 강화하는 것이 준비된 엄마되기의 첫걸음입니다.

물론, 이 손목 강화 운동들은 출산맘도 꾸준히 하시면 손목 시림현상을 해소 및 방지할 수 있게 됩니다.​

함께 한번 시작해 볼까요!

1) 손목 돌리기 운동

손목은 360도 돌아가는 관절이기에, 쓰지 않으면 그대로 퇴화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360도로 크고 천천히 굽히기 동작을 합니다.

Step 1) 두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위로 들은 손등을 곧게 펴고

Step 2) 엄지 손가락을 안쪽으로 넣고 10초 유지

Step 3) 새끼 손가락을 바깥쪽으로 향하게 밀고 10초 유지

2) 손목 조이기 운동

엄지 손가락은 손목의 힘대입니다.

안쪽으로는 힘을 잘 주지만,

상대적으로 힘이 없는 넷째, 그리고

다섯번째 손가락 방향으로 체중이 실려 부상을 입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하여

강화 운동을 해야 합니다.

3세트 진행 합니다.

Step 1) 왼손이 위로 향하도록 깍지 끼기

Step 2) 깍지 낀 손을 머리위로 넘겨 5초 버티기

Step 3) 버티고 내려오면서 손목을 안쪽으로 넣어 꼰 상태로 10초 유지

3) 손 마디 운동

작은 관절들이 모인 손가락을 너무 세게 접으면 관절의 마찰이 일어나 연골이 열리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손끝 접기 운동으로 마디를 강화해야 합니다.

Step 1) 손가락을 쫙 펴기

Step 2) 모든 관절이 아닌 손끝만 힘을 주어 접기

Step 3) 팔꿈치를 다 펴서 손등이 바깥을 향하게 내려준 상태로 주먹을 쥐었다 폈다 반복

요즘처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눈비가 많아지는 계절,

예비맘, 출산맘 모두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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