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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 이 남자의 수상소감

  • 원성윤
  • 입력 2015.11.26 18:12
  • 수정 2015.11.26 18:44
ⓒOSEN

유아인이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OSEN 11월26일 보도에 따르면 유아인은 26일 오후 8시 45분부터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사도'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이렇게 말했다.

"멘트 짧게 하겠다. 항상 부끄럽다. 행복하고 기쁘고 자랑스런 순간보다, 부끄럽고 민망하고 나서기 싫은 순간들이 많다. 부끄러운 일로 성장하고 다그치고,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OSEN, 11월26일)

이번 청룡영화상은 지난 20일 열린 대종상 영화제에 주요 부분 수상작 후보들이 대거 불참해 청룡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대부분 청룡영화제에 참석했다.

이하는 청룡영화상 수상작들이다.

▲최우수작품상=암살

▲감독상=류승완(베테랑)

▲남우주연상= 유아인(사도)

▲여우주연상= 이정현(성실한나라의앨리스)

▲남우조연상= 오달수(국제시장)

▲여우조연상= 전혜진(사도)

▲신인남우상= 최우식(거인)

▲신인여우상= 이유영(간신)

▲신인감독상= 김태용(거인)

▲촬영조명상= 김태경 외 1명(사도)

▲음악상= 방준석(사도)

▲미술상= 류성희(국제시장)

▲기술상=조상경 외 1명(암살)

▲각본상=김성제 외 1명(소수의견)

▲편집상= 양진모(뷰티인사이드)

▲청정원 인기스타상= 이민호, 박보영, 박서준, 김설현

▲청정원 단편영화상= 출사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국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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