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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던지고 간 영수증이 사실은 러브 레터였다

ⓒTwitter/Fuki_fuki

어느 날 남편이 책상 위에 영수증을 두고 나갔다. 아내는 '뭘 먹고 다니는지 보자'는 마음으로 영수증을 들여다봤는데 그만 감동하고 말았다. 영수증에는 메뉴가 아니라 남편의 마음이 적혀있었다.

영수증에는 이렇게 쓰여있었다.

"늘 요리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요전에 먹었던 만두 전골 무지무지 맛있었습니다. 오늘은 좋은 부부의 날이므로 하겐다즈 사두었어요."

일본에서는 하나와 하나가 합쳐 둘이 된다는 의미로 11월 22일을 부부의 날로 지키고 있다. 사토 후키라는 여성이 올린 이 트윗은 3만 번 이상 리트윗되며 인기를 끌었다.

H/t Huffington Post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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