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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안젤리나 졸리 "빠른 갱년기, 즐겁게 받아들인다"

Angelina Jolie arrives at the 2015 AFI Fest opening night premiere of
Angelina Jolie arrives at the 2015 AFI Fest opening night premiere of ⓒRichard Shotwell/Invision/AP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0)가 남들보다 일찍 찾아온 갱년기(폐경)를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졸리는 최근 '더 데일리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난 내 갱년기를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운 좋게 갱년기 증상 같은 것은 겪지 않고 있다"라며 "더 성숙해 지고, 안정감이 든다. 난 다시 어려지길 원하지 않는다"라고도 말했다.

졸리는 지난 2013년 유방 절제에 이어 지난 3월 암 예방 목적으로 난소를 제거했던 바다. 졸리는 수술 당시 남편 브래드 피트를 향한 애정과 신뢰도 드러냈는데, 그는 "내가 이 수술을 받는다고 해서 남편이 내가 여자라는 느낌이 덜 들도록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졸리가 난소 적출 수술을 한 이유는 암과 싸우다 세상을 떠난 자신의 어머니와의 약속 때문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동반 촬영한 영화 '바이 더 씨'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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