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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의 새로운 노래 'HELLO BITCHES' (뮤직비디오)

가수 씨엘(CL)이 11월 21일 오후 9시 신곡 '헬로 비치스(HELLO BITCHES)'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례적으로 이번 음원은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이에 대해 CL은 바이스(Vice)의 음악 잡지 '노이지(Noisey)'와의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전했다.

곡은 YG의 테디, 장 밥티스트가 작곡을, 테디를 비롯해 씨엘과 대니 청, 장 밥티스트가 작사에 참여했다. 안무는 패리스 고블(Parris Goebel)이 맡았는데, 그녀가 이끄는 댄스 크루 '리퀘스트(ReQuest)'의 댄서들이 CL과 함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패리스 고블은 태양의 '링가링가(Ringa Linga)', 저스틴 비버의 '쏘리(Sorry)' 뮤직비디오의 안무를 담당하기도 했다.

'HELLO BITCHES'는 CL의 미국 진출 앨범의 사전 프로모션 곡이라고 YG엔터테인먼트는 밝혔다. 현재 CL은 미국 프로듀서 스쿠터브라운과 솔로 앨범 프로젝트를 준비중이다.

CL은 패션매체 아이디(i-d)와의 인터뷰에서 '패션'의 중요성을 말하기도 했다. 그녀는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옷과 여성으로서의 파워가 어떻게 연결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모두 패치가 달린 봄버재킷(항공재킷)을 입었다.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걸 입었다. 왜냐하면 우리는 강한 여자들이니까."라고 대답했다. 또한 "음악과 패션은 모두 표현이기 때문"에 표현하길 좋아하는 자신에게 패션은 큰 영감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노래와 뮤직 비디오에서 패션은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전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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