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하스브로가 개발한 노인들을 위한 애완 고양이 로봇(사진, 동영상)

  • 강병진
  • 입력 2015.11.20 11:31
  • 수정 2015.11.20 11:36

로봇 강아지 아이보(AIBO)로봇 물개인 패로(PARO)는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반려 동물 로봇이다. 그렇다면 대표적인 반려동물 중 하나인 고양이 로봇은 왜 없었을까?

이런 의문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미국의 완구전문업체인 하스브로(Hasbro)가 최근 고양이 로봇을 내놓았다.

‘Joy for All’이란 이름의 이 컬렉션은 99달러에 판매중이다.크게 하얀색, 회색, 오렌지색 타입으로 출시됐다. 가르릉 거릴 줄도 알고, ‘야옹~’할 줄도 알고, 주인과 함께 움직일 수도 있는 로봇이라고 한다.

“반려 고양이는 만져주거나, 안아주는 행동에 반응합니다. 당신이 이미 알고 있고, 사랑하는 실제 고양이처럼 말이죠.” 이 로봇을 소개하는 홈페이지는 이렇게 적고 있다. 배와 머리, 등 부분에 센서가 있어서 사람이 만지면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다.

하스브로 측은 이 로봇을 출시하면서 노인들이 고양이 로봇과 함께 지내는 모습의 영상을 공개했다. 긴장을 풀어주고,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데다 외로움을 덜어줄 수 있는 로봇이라는 것이다. 아래는 이 로봇의 사진들이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동물 #고양이 #로봇 #반려동물 #하스브로 #테크 #라이프스타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