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미디어몽구'(김정환)에 따르면 현재 SBS사옥 앞에서는 상복을 입은 여성들이 김제동을 방송에서 하차 시키라며 시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오마이뉴스는 이 엄마 부대들이 "미친 놈아" "정신빠진 놈아" "사회주의 옹호하는 김제동" "허접 쓰레기" 등 욕설들이 적힌 피켓을 든 엄마부대 회원들은 "김제동 때문에 대한민국 정의가 죽었다"는 의미로 상복을 입었다는 김정환 씨의 말을 인용했다.
지금 SBS 앞에 난리가 났습니다.엄마부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한 김제동 나오라며 소란을 피우고 있어요.상복까지 입고 나와 김제동 때문에 대한민국 정의가 죽었다 하고 있습니다.행동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pic.twitter.com/7t4E35q8fn
— 미디어몽구 (@mediamongu) November 20, 2015
한편 김제동은 지난 11월 3일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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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직까지 왜 김제동을 '김재동'이라 쓰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