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는 아니다.
BBC는 11월 14일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 근교에서 시험 운행 중이던 TGV 고속열차가 탈선해 10명이 죽고 1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고는 2016년 4월 개통할 파리-스트라스부르 노선에 투입할 TGV를 시험 운행하던 중 발생했다. 당시 열차에는 모두 49명의 기술자가 타고 있었다.
조선일보 14일 보도에 따르면 사고 원인은 가속이며, TGV가 개통한 지난 1981년 이래 가장 큰 인명 사고다. 프랑스 당국은 파리에서 전날 일어난 동시 다발 테러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