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프랑스 바리의 동시 다발적인 테러에서 가장 희생자가 많았던 '바타클랑'. 그날 그 공연장에서는 미국의 밴드 '이글스 오브 데스 메탈'이 공연 중이었다.
아래 영상은 밴드가 연주하는 도중에 총성이 터지는 듯한 장면을 담고 있다.
Mark Boston(@moveslikeswayze)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영상의 게시자는 "그들이 살아서 다행이다"라며 "그렇지 못한 사람들과 이 비극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라고 썼다. 그러나 게시자는 이 영상이 바타클랑의 당시 공연 실황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외신에 의하면 이 밴드의 매니저 중 한 명이 죽었다.
한편 '이글스 오브 데스 메탈' 2015년 듀란 듀란의 'Save a Paryer'를 녹음해 발표한 바 있다. 이들은 바타클랑에서 공연을 하기 전 영국의 텔레비전에서 듀란듀란과 함께 'Save a Prayer'를 부르기도 했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이 노래를 영국 차트 #1으로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