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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개봉 10일째 관객 300만명 돌파

김윤석·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이 개봉 10일째인 14일 오후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영화제작사 집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역대 11월에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단기간에 거둔 흥행 기록이자 역대 천만 영화인 '광해, 왕이 된 남자', '국제시장'과 같은 속도다.

또 김윤석과 강동원이 첫 호흡을 맞춘 '전우치'(2009)의 개봉 12일째 300만 돌파 기록보다도 빠른 흥행세다.

'검은 사제들'은 007시리즈의 24번째 작품 '007 스펙터'의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영화는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를 구하려고 분투하는 두 신부의 이야기를 그렸다. 김윤석, 강동원이 신부로 출연했고, 박소담이 악령에 씐 소녀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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