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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교통사고 부상으로 드라마 촬영 중단

  • 박세회
  • 입력 2015.11.13 16:04
  • 수정 2015.11.13 16:06
ⓒ연합뉴스

지난 10일 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이태임(29)이 혀 부상으로 휴식 중이다.

이태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해냄은 13일 "이태임이 교통사고 당시 조수석과 충돌 과정에서 혀를 깨물어 많이 부은 상태"라며 "대사처리를 정확하게 할 수 없어 아직 드라마 촬영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혀 부상과 이마 찰과상을 제외하고는 외상이 없고 다행히 다른 검사 결과에서도 이상이 없다"며 "드라마는 사전 촬영분이 좀 있어서 현재 휴식 중이다"고 전했다.

이태임은 10일 오후 드라마H '유일랍미'의 인천 촬영장으로 이동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그가 타고 있던 카니발 차량이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다.

목금 드라마인 '유일랍미'는 이태임과 오창석이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로 지난달 29일 시작했다.

그러나 오센에 의하면 16일 경에는 드라마 촬영 현장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촬영장에는 아직 복귀 하지 않았다. 일단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교통사고가 난 후 여기저기 몸이 쑤시고 머리가 부딪혀 계속 띵한 증상 같은 것들이 있다. 특히 사고 혀를 깨물어서 혀가 부어 있어 발음이 아직 부정확하다”라고 현재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OSEN(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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