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연구원의 유동열 원장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모범생일수록 종북인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발언을 했다.
그는 10월 30일 주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정희 씨를 예로 들자면 그는 종북까지는 아닙니다. 하지만 좌편향된 교단의 수업을 그대로 받아들인 모범생이었죠. 한 반에 학생이 40명 정도라고 보면 20명 정도는 딴짓하고 놀잖습니까? 반면에 반마다 대여섯쯤 되는 모범생들은 선생님 말씀을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들어요. 그렇게 한쪽으로 치우친 교육을 정답으로 믿고 큰 모범생들이 오히려 ‘대한민국은 태어나서는 안 되는 나라’ 이렇게 자학적 역사관을 갖게 됩니다.”-주간조선(11월 13일)
대한민국은 종북도 공부를 열심히 해야 될 수 있는 경쟁사회라는 걸 잊지 말자.
아래 영상에서 유동열 씨는 유승민 의원이나 보좌진 중에 북을 추종하는 세력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