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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 아동을 돕는 기부앱이 나왔다

한국은 시리아 난민 사태와 아주 멀리 떨어져 있다. 그러니 당신 집에 시리아 난민을 재워줄 수도 없다.

그러나 집에 앉아서 시리아 난민 아동을 도울 수 있다. 그들에게 밥을 먹일 수 있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은 11월 11일 시리아 난민 아이들의 급식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앱 '셰어 더 밀(Share The Meal)'을 한국 등 16개국에서 동시에 출시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 앱으로 돈을 기부하면 요르단의 시리아 난민 캠프인 '자타리 캠프'에 거주하는 2만 여명 난민 아이들의 학교 급식비로 들어간다.

최소 금액? 500원이다. 왜냐면 난민 아이들에게 하루 세끼를 먹이는 데 필요한 돈이 단돈 500원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스마트폰을 열자. 그리고 다운로드를 받자. 앱스토어는 여기(클릭!),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여기(클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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