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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초의 국산 제트여객기 MRJ가 첫 비행에 성공했다(동영상)

  • 김도훈
  • 입력 2015.11.12 09:45
  • 수정 2015.11.12 09:49

일본이 드디어 소형 여객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일본 최초의 국산 제트 여객기 MRJ(Mitsubishi Regional Jet)가 11월 11일 나고야 공항을 이륙해 약 1시간의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착륙했다.

허핑턴포스트재팬에 따르면 당초 MRJ의 시험 비행 예정은 10월 하순이었으나 조종석 페달을 조정하느라 연기되어 11월 11일에 시행됐다.

연합뉴스에 의하면 현재 소형 제트 여객기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회사는 브라질의 엠브라이어와 캐나다의 롬바디아로, 여기에 일본이 본격적인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100좌석 이하의 소형 제트 여객기는 주로 "대도시와 중소도시 간 근거리에서 여객의 연계 운송을 맡는 항공사들을 상대"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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