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비행기 최악의 민폐 승객 1위는 뒤에서 좌석을 발로 차는 사람이다(순위)

  • 김도훈
  • 입력 2015.11.12 06:50
  • 수정 2017.09.14 14:01
ⓒRadius Images

온라인 여행 사이트 익스피디아(Expedia)에 따르면 최악의 비행기 승객은 '뒤에서 발로 좌석을 차는 승객'이다.

익스피디아가 지난 8월 승객 1천 명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 조사의 결과다. 최종 순위는 아래와 같다.

1) 좌석을 발로 차는 승객 (61%)

2) 시끄러운 아이들 신경 안쓰는 부모(59%)

3) 냄새나는 승객(50%)

4) 헤드폰 음악 너무 크게 틀거나, 목소리 큰 승객(50%)

5) 계속 술 마시는 승객(45%)

6) 계속 말을 거는 승객(43%)

7) 지나치게 큰 캐리어를 들고 타는 승객(38%)

8) 새치기하는 승객(35%)

9) 지나치게 좌석을 뒤로 젖히는 승객(32%)

10) 자기 좌석 근처가 아닌 선반에 자기 짐 집어넣는 승객(32%)

airplane

11) 냄새나는 음식을 계속 먹는 승객(30%)

12) 뒷좌석을 계속 손으로 잡는 승객(27%)

13) 애정행각이 지나친 승객(26%)

14) 신발, 양말을 벗고 다니는 등 지나치게 편안한 차림으로 활보하는 승객(26%)

15) 창가에 앉았으면서 화장실을 지나치게 들락날락거리는 승객(24%)

16) 너무 사교적이려고 애쓰는 승객(13%)

17) 좌석 바꿔달라고 요구하는 승객(13%)

자, 솔직히 당신은 이 중 어떤 항목에 해당하는 사람인가?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비행기 승객 #최악의 승객 #매너 #비행 #여행 #예의 #에티켓 #엑스페디아 #라이프스타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