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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1일 10시 39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1월 11일 11시 02분 KST

뉴욕 한복판에 내걸린 '이승만·박정희' 홍보 광고(사진)

한겨레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복판에 이승만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을 홍보하는 광고가 등장했다.

기업광고 제작업체인 '브리지 엔터프라이시스'(Bridge Enterprises)의 한태격 대표는 10일(현지시간)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인근의 광고판에 '현대 한국의 위대한 설계자들'(Great Architects of Modern Korea)이라는 제목의 광고를 올렸다.

광고에는 이승만, 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의 사진이 나란히 실렸다.

이 전 대통령 사진 아래에는 영어로 '건국의 아버지'라는 글귀가, 박 전 대통령 사진 아래에는 '새마을 운동의 창시자'라는 설명이 각각 더해졌다.

이 광고는 2주 동안 걸려 있을 예정이다.

자비를 들여 광고를 올린 한 대표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 속에 두 전직 대통령이 비하되고 폄하되는 게 안타깝다"면서 "두 대통령의 업적을 알리려고 광고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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