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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트랜스젠더 전역 군인의 강력한 티셔츠 문구를 보라 : "나는 당신이 나를 미워할 권리를 위해 싸운다"

한 트랜스젠더 전역 군인이 다양성과 자유에 대한 강력한 선언을 했다. 티셔츠로.

44살의 칼라 루이스는 트랜스젠더 여성이며 두 아이의 엄마다. 그녀는 지난 금요일 페이스북 페이지에 아래 사진을 올렸다.

티셔츠에는 우리가 종종 간과하고 지나치는 현실에 대한 강력한 선언이 쓰여있다. 많은 수의 트랜스젠더들이 미군에서 복무하고 있다. 미국 국방부가 트랜스젠더의 군 복무를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지난 수십 년 간 트랜스젠더 군인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숨겨야만 했다.

칼라 루이스는 허핑턴포스트에 아래와 같이 말했다.

"이 티셔츠를 통해 사람들이 깨달았으면 하는 메시지가 있어요. 시민이 군대에 자원하는 순간, 그들은 자신의 삶을 다른 시민들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할 것이라는 의식적인 결정을 내리는 겁니다. 미국 시민들이 갖는 모든 권리와 특권은 군인들의 희생으로 얻어집니다. 저와 다른 트랜스젠더들을 반대하는 로비를 펼치는 사람들의 권리와 특권도 우리는 지킬 겁니다. 누구에게나 자유는 중요하니까요."

끝내주는 선언이다. 그리고 당신의 희생에 감사한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이 티셔츠를 구입하고 싶다면 Zazzle로 가시라.

허핑턴포스트US의 Trans Vet's T-Shirt Is Powerful Reality Check: 'I Fought For Your Right To Hate M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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