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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요금 2만원까지 줄이는 방법 7

  • 구세라
  • 입력 2015.11.13 04:59
  • 수정 2015.11.20 15:59
ⓒgettyimagesbank

올 한해 스마트폰 요금이 매달 7~8만원이었다면, 아마 둘 중 하나일 것이다. 귀찮아서 무심했거나, 흘려 보내도 되는 돈이 있거나. 하지만 이젠 더 이상 허술하게 요금을 관리하지 말자. 24시간 잠시라도 몸에서 뗄 수 없는 분신이 되어버린 스마트폰 아니던가. 카톡으로 수다를 떨다 보면 하루가 금방이고, 정신 없이 게임을 하다가 내려야 할 역을 지나치기도 한다. 빈틈 많은 당신이기에 언젠가 한번은 데이터요금 폭탄을 맞게 될 지도.

초겨울 당신을 쓸쓸하게 만드는 건 통장을 스치는 월급만이 아니다. 무조건 아낄 수 있을 때, 아껴야 한다. 그런 당신을 위해 스마트폰 한 달 요금 2만원까지 줄이는 방법을 준비했다.

1. 약정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다.

‘공짜 스마트폰’이란 말에도 이제는 더 이상 심장 바운스가 격해지지 않는 당신, 낚일 만큼 낚여봤다. 하지만 그런 당신도 약정의 덫은 아마 피하지 못했을 거다. 1년 전이나 지금이나 매달 8~9만원을 바친다고? 여전히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높은 요금을 내고 있다면 어쩔 수 없다. 일단 약정이 끝나길 기다리자. 위약금 100퍼센트 갚아준다는 호객행위에도 흔들리지 마라. 한번 호갱은 영원한 호갱이 될 수 있음을 이미 알고 있으니 말이다. 아직 23개월이나 남았는데 어떡하냐고? 걱정 마라.

2. 신용카드 혜택을 꼼꼼히 따져본다.

우선 신용카드로 스마트폰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맛집’ 이외에 통신사 홈페이지도 ‘즐겨’찾기 해놓고, 카드사 할인 프로모션을 ‘즐겨’ 확인하자. 카드 청구서도 그냥 버리지 말고 가용포인트, 소멸 포인트를 꼼꼼히 체크하면 통신요금을 아낄 수 있다. 귀찮은가? 그렇다면 아예 통신비를 신용카드로 내자.

TIP. 신용카드로 자동이체하면 월 1만원 정도 아낄 수 있다. KT는 ‘Olleh KB국민카드’로 통신요금 9000원, SKT는 ‘SKT 현대카드’로 1만원, LG U+는 ‘LG U+스마트할인 KB국민카드’로 9000원 청구 할인이 가능하다. ‘T 스마트 빅플러스 신한카드’는 SKT 휴대폰 요금 7천원~1만원, ‘삼성카드 2v2’는 통신요금을 10% 할인 받을 수 있으니 당신의 통신사와 카드를 확인해 보라.

3. 한 달에 세 번만 치킨을 참는다.

일주일에 한 번은 치느님을 영접해야 심신이 안정되는 당신. 한 끼 치킨 2만원은 덜컥 쓰지만 한 달 통신요금 8만원은 부담되는가. 이제 아낀 치킨값으로 통신비 내자. 주문전화를 건 순간 이미 ‘반반무마니’를 접수하는, 치킨집 주인 아저씨 목소리를 잊어라. 세 번만 참으면 한 달에 6만원. 그럼 당신의 심리적 통신비는 2만원이 되는 것. 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정신승리법이냐고? 진정하시라. 현실적인 방법도 있다.

4. 숨겨왔던 모든 포인트를 긁어모은다.

당신이 놓치거나 지나쳐왔던 포인트를 찾아보면 예상 외로 쏠쏠할 것. 멜론, 지니, 벅스, 엠넷 같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를 포인트로 이용하듯, 스마트폰 요금도 포인트로 납부할 수 있다. 1만점 이상 모은 신용카드 포인트로 통신요금을 내자. 신한, 삼성 등 많은 카드사가 해당되니 멤버십 페이지에서 당신의 포인트를 확인해 보라. 통신사 역시 납부한 요금의 일정 비율을 포인트로 적립해주기도 한다. 이렇게 알려주지 않았다면, 아마 당신은 계속 놓치고 말았을 거다. 가용 혹은 소멸되는 포인트는 없는지 꼼꼼하게 챙기자.

5. 친구 추천해 50% 할인받는다.

친구 따라 강남 가봤자, 돈만 쓴다고? 아니다. 이젠 친구 덕에 요금 할인 받는다. 추천 받아 적금 들면 추천인도 우대해주는 은행 상품이 있다. 캐시슬라이드나 허니스크린 앱을 깔 때도 가입자와 추천인 모두 적립금을 받는다. 친구를 좋아하는 건 통신사도 마찬가지. 추천하고 할인 받는 프로모션이 있으니 당신의 사랑을 친구들에게 틈틈이 알려줘라. 게임 하트도 안 날리는 당신이지만, 이 좋은 기회를 그냥 두고 볼 순 없으니까.

TIP. 친구 좋고 나도 좋은 헬로모바일 ‘친구추천 반값플랜’을 알아두자. 추천한 사람, 받은 사람 전부 요금을 10% 할인해 준다. 최대 5명까지 추천 가능하니 한 달에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것.

6. 친구 한 명을 2만원으로 매수한다.

하루 종일 붙어 다니는 절친이 있다면 아주 가끔 스마트폰을 빌려 쓰는 것도 좋다. 딱히 연락을 주고받아야 할 사람이 많지 않다면, 과감히 폰을 정지시켜도 된다. 대신 당신이 할 일은 디지털 디톡스. 모바일 게임이 폰 사용 시간의 절반을 넘는데, 그렇다고 친구 폰으로 게임을 할 수 없진 않은가. 꼭 필요한 순간이라도 매번 빌리자면 불편하고 눈치도 보일 테니, 대신 친구가 ‘그만!’ 외칠 때까지 밥을 먹이자, 단 2만원 한도 내에서. 그러다 친구 하나 잃으면 책임질 거냐고? 당연히 못 진다. 그럼 다음을 보라, 가장 확실한 마지막 방법이다.

7. 첫 단추를 제대로 끼우자.

요금제가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에 섣불리 가입했다가 동네 최고의 호갱이 된 적은 없는가. 꼼꼼하게 따져 볼수록 당신의 남은 24개월이 윤택해진다. 알아보기 귀찮지만 데이터는 자유롭게 쓰고 싶고, 누구나 이 정도는 내는 거 아니냐며, 덜컥 높은 요금제를 선택하진 말자. 휴대폰 요금을 2만원대로 만드는 방법이 여기 있으니.

TIP. 어느 통신사든 단말기 보조금 대신, 요금을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선택약정 할인제도’가 있다. 약정이 끝났거나 중고로 산 폰을 쓰고 있다면 당장 신청하라. 하지만 이 역시 약정이 있고 유심기변은 불가하다. 만약 아이폰을 해외직구했다면, 약정도 위약금도 없는 '반값 유심 요금제'를 추천한다.

LTE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당신, 이젠 요금 할인도 LTE 급으로 영리하게 숙지하자. 끝없이 오르는 통신비, 너무 당연하게 여기지 않았는가. 똑같은 품질에 합리적인 요금으로 이용하는 스마트한 고객 되는 법, 절대 어렵지 않다. 요금 부담 없이 마음껏 LTE를 쓰고 싶은 당신에게 ‘착한 이동통신’ 헬로모바일을 소개한다. 헬로모바일 ‘The+ 착한 데이터 요금제’는 주요 통신사 대비 최대 2만원 낮은 요금으로 같은 데이터양을 제공한다. ‘조건 없는 USIM LTE 요금제’도 통화품질은 그대로, 요금은 반으로 줄이는 LTE 통신비의 훌륭한 대안이다.

* 이 콘텐츠는 헬로모바일의 지원으로 제작된 네이티브 애드 (Native A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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