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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중전화, 안심부스로 바꾼다(사진)

  • 김병철
  • 입력 2015.11.09 06:26
  • 수정 2015.11.09 06:38

서울시 공중전화가 와이파이, 휴대전화 충전,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 여러 기능을 추가 중이다.

서울시는 공중전화 사업자인 케이티링커스와 함께 연말까지 공중전화 50개를 안심부스로 전환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안심부스는 범죄 위협을 받은 시민이 대피하면 문이 닫히고, 사이렌과 경광등이 작동한다. CCTV와 무료 와이파이도 설치되어 있다.

전라북도 전주에 있는 세이프 가드 존. 공중전화와 함께 위급 상황 시 출입문을 닫을 수 있는 비상벨, 경찰서로 연결되는 직통 전화, 은행현급지급기 등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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