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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제들', 土 하루 58만 동원..단숨에 100만 넘었다

영화 '검은 사제들'이 토요일 하루 동안 58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순식간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은 지난 7일 하루 동안 58만 1,864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5만 3,256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검은 사제들'은 개봉한지 3일(11월 5일 개봉)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게 됐다.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는 '엑소시즘'이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으나 영화의 완성도, 김윤석-강동원-박소담 등 배우들의 열연, 한국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참신함 등이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검은 사제들'은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소녀와 그 소녀를 구하기 위한 두 사제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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