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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비하'로 영국에서 금지당한 와인 광고(영상)

ⓒPREMIER ESTATES WINE

호주의 한 와인회사 광고가 영국에서 금지당했다.

문제의 어구는 "거의 수풀의 향을 맛볼 수 있습니다."(you can almost taste the bush)라는 광고의 문구 때문.

영국의 광고윤리청(Advertising Standards Authority)은 "수풀을 맛볼 수 있다"는 표현이 "와인 글라스의 위치가 정확하게 여성의 사타구니 사이에 위치해 오럴 섹스를 연상케 한다."고 결론 내렸다.

이어 해당 관청은 "이 광고는 여성 비하적인 태도를 내포하고 있다"고 썼다.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Taste The Bush' Ad Is So Suggestive It Was Banned'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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