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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라 뱅크스의 '거절을 극복하고 성공하는 법'(사진)

  • 김도훈
  • 입력 2015.11.06 09:39
  • 수정 2015.11.06 09:40

타이라 뱅크스에 대해서 우리가 좋아하는 몇 가지 중 하나는 패션 업계에 대해 가감 없이 솔직히 말하는 자신감이다.

그리고 그녀는 2015년 12월 글래머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모델 커리어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공부한 경험 등등에 대해서 솔직히 털어놓았다.

물론 그녀는 지금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슈퍼모델 중 하나지만, 그녀는 글래머 매거진에 '거절당한 경험이 오히려 성공을 가져다주었다"고 말했다. '젊은 흑인 모델'이라는 이유로 그녀를 거절한 모델 에이전시들이 잘못됐다는 사실을 증명한 이후에도, 타이라 뱅크스는 계속해서 거절을 경험해야 했다.

"일단 성공한 모델이 되자 이제 디자이너들이 이렇게 말하며 거절하더군요, '너 이제 너무 뚱뚱해졌어'. 그래서 생각했죠. 풍만한 몸매를 좋아하는 곳이 어디지? 빅토리아 시크릿과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가 있군! 이후에는 또 TV 제작자가 되고 싶어하자 사람들이 그러더라고요. '당신은 모델이잖아요. 속옷만 입고 런웨이를 걷던 사람은 제작자 그런거 못해요.'라고요"

물론, 무려 22시즌이나 계속됐던 '도전 슈퍼모델' 시리즈는 속 좁은 사람들이 틀렸다는 걸 증명했다. 글래머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모두 보고 싶다면, 북미에서 발간될 11월 10일에 서점으로 향하자.

허핑턴포스트US의 The Inspiring Way Tyra Banks Let Her Haters Be Her Motivator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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