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리에 운영됐던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이후 세종시로 사무실을 옮겼다. 5일 오후 서울 혜화동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회관에 있던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위한 비밀 태스크포스(TF)팀의 짐이 경찰의 경호 속에 세종시로 옮겨지는 장면이 시민들에게 포착됐다. 경찰관계자는 “충돌을 우려해, 경찰 20여 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5일 저녁 국정화 역사교과서 관철을 위해 꾸려진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국립국제교육원. 출입문을 경찰들이 지키고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