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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판정받은 ‘스타워즈' 팬의 소원에 포스가 깨어났다

다니엘 플릿우드(Daniel Fleetwood)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스타워즈’의 광팬이다.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의 개봉까지 살아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 그의 가족과 친구들은 ‘스타워즈’의 관계자와 배우들에게 다니엘이 꼭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해달라는 캠페인을 벌였다.

그리고 그들의 바람에 포스가 함께했다.

‘매셔블’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다니엘의 아내인 애슐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루카스필름 관계자들이 집에 찾아와서 다니엘에게 아직 편집이 완성되지 않은 버전의 영화를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이건 정말 디즈니다운 방식이에요. 그들이 꿈을 이루게 해주었어요!”

‘ #forcefordaniel’이란 해시태그와 함께 진행됐던 이 캠페인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출연진인 마크 해밀과 존 보예가, 캐리 피셔, 그리고 피터 메이휴 등과 같은 배우들의 지지를 받았다. 아래는 주인공인 데이지 리들리의 인스타그램이다.

다니엘의 소원이 이루어졌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배우 마크 해밀도 트위터를 통해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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