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에 참전했던 실수에 대해 사과한다.
우리에게 2015년 상황(IS)에 대한 책임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이라크 전쟁 당시 영국의 총리였던 토니 블레어의 말입니다.
이라크 전쟁을 지지했던 미국 정치인들도 그 전력 때문에 곤혹스러워 합니다.
그럼 우리는 어떨까요? IS의 탄생, 그 책임에서 우리는 자유로울까요?
지금 국회가 판도라 상자를 열려고 합니다.
모두가 주목해야 할, 소위 '해외파병 규제완화'법.
지금 국회 법사위에서 심사하고 있는 <국군의 해외파견활동 참여에 관한 법률안>. 이 법으로 각종 위헌적인 파병을 정당화하고 추진하려 합니다.
우리는 이라크, 아프간, UAE 파병의 과오를 기억합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법안을 폐기해주세요!
*법사위 위원들에게 여러분의 메세지를 보내주세요 http://www.peoplepower21.org/Peace/137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