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이 '학교 어디가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하버드의 새벽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책 중엔 '하버드 새벽 4시 반'이라는 게 있다. 부제는 '최고의 대학이 청춘에게 들려주는 성공 습관'. 마치 하버드에 들어간 학생들도 새벽 네시 반까지 안 자고 공부하는데 어젯밤 속편하게 치맥이나 즐긴 나같은 사람은 죄책감에 시달리다 우울증에 걸려야 할 것 같은 제목이다.
아래는 하버드에선 새벽까지 공부를 한다는 이 책의 홍보 영상이다.
그러나 하버드를 졸업한 이준석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하버드생도 새벽 네시반에는 다 잔다. 아니, 적어도 도서관에 있을 수는 없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