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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KBO, 장성우 선수에 대한 징계 확정

  • 강병진
  • 입력 2015.11.02 12:10
  • 수정 2015.11.02 12:12

SNS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프로야구 KT 위즈 장성우 선수에 대한 구단과 KBO의 징계가 확정됐다.

11월 2일, ‘OSEN’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KT는 “‘KBO 야구규약 제 14장 유해행위 제 151조 품위손상 행위’에 의거 2016시즌 50경기 출장정지 및 연봉 동결, 벌금 2천만원을 부과하며, 벌금은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시환 선수에게는 사생활 관리 소홀의 책임으로 “사회봉사활동 56시간을 부과”하기로 했다.

구단의 징계 발표와 함께 KBO 또한 상벌위원회를 통해 징계를 확정했다.

‘일간스포츠’에 보도에 따르면, KBO는 “프로야구 관계자들을 비방한 장성우에 대해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120시간과 사회 봉사활동 12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다. 또한 KBO는 “KBO는 앞으로 프로야구에 종사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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