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한 스카이다이버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나이다. 뛰어내리다 옷이 걸려서 비행기에 대롱대롱 매달린 채 날아야 했기 때문이다.
페르난도 가바의 점프슈트는 비행기의 계단에 걸렸고, 그 모든 과정은 친구인 모리스 마데이에 의해 촬영되어 2주 전 비메오에 올라갔다.
가바는 비행기에 30여 분 정도 매달려있었고, 비행기는 그를 구하기 위해 계속해서 원을 돌며 비행했다.
마침내 가바는 칼을 이용해서 비행기로부터 떨어질 수 있었다. 운 좋게도 다친 곳은 칼에 손을 조금 베인 것뿐이었다.
(h/t Mediaite)
허핑턴포스트US의 Skydiver Dangles At 10,000 Feet When Jumpsuit Gets Stuck To Plan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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